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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기공식 열려
7월 1일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추억의 공간, 꿈을 담아 시민의 품으로’
기사입력: 2019/07/01 [21:46]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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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 기자

 

▲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 공사 시작 버튼 터치 세리머니.                   © 성남저널

 

성남시는 1일 수정구 신흥동 일원에 있는 제1공단 부지 가운데 4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추억의 공간, 꿈을 담아 시민의 품으로’를 주제로 한 행사에는 은수미 시장, 김태년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 기념영상, 공사 시작 버튼 터치 세리머니에 이어 초대가수 박현빈, 휘성, 소찬휘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  은수미 시장이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성남저널

 

은수미 시장은 기념사에서 "성남에 와서 보니 성남에는 10년, 20년 된 과제들이 있다. 우선 민선 7기에서 하나씩 매듭 지을 것이다. 첫 번째 매듭은 복정정수장 고도 처리시설 기공식이고, 두 번째 매듭은 여기 1공단이다"면서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셨던 경제 심장이었던 이곳은 이제 문화의 심장으로 바꾸는 기공식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얼마전 분당의 중앙공원에서 열린 파크콘서트를 보고 부러워하는 원도심 어르신이 계셨는데 이제 분당 못지않은 공연장은 물론 법원과 검찰청이 함께 들어오는 법조단지를 연말까지 합의를 끝낼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제 곧 성호시장 재건축 기공식을 하게 될텐데 산성대로가 확 달라질 것이다. 그동안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성남의 명예에 걸맞는 원도심 재활성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태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성남저널

 

수정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태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결코 짧지 않는 세월동안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책임감으로 이를 이루고자 혼신을 다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김태년 의원은 "지난 2004년 처음 국회의원이 되었고 그 이전에 시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1공단 공원만들기 시민운동본부'라는 시민단체를 만들어  공동대표를 맡아 그로부터 17,18년 무려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건물(주상복합 아파트)을 지으려는 개발업자들의 공격과 유혹을 물리치고 오늘 드디어 오늘 숲과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소중한 시민들의 휴식, 문화공간을 만드는 기공식을 하게 되었다"는 축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땀과 애환이 가득했던 1공단이 아주 멋진 공원이 될 것이다. 공단 뒤편의  희망대 공원과 합치면 약 5만평이 조금 넘는 공간이 조성된다. 저는 시민운동본부를 할때나 국회의원을 하면서 늘 꿈을 꾸었다. 1공단에 평지공원을 만들고 희망대 공원과 잘 연결해서 예컨대 하늘다리를 만들면 시민들이 얼마나 좋아하실까...이런 상상을 했었는데 오늘 그 염원이 실현이 되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며 잘 완성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완공식때 다시 만나 함께 기뻐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 기공식 축하공연.                                           © 성남저널

 

한편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공사에 소요되는 공사비는 437억원이며 오는 2021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공원 안에 야외 공연장, 연결 육교, 소단 폭포, 다목적 광장, 오감체험 숲 놀이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시립박물관 교육동(지하 1~지상 4. 연면적 2932)도 세운다. 1공단의 역사와 시민 애환, 도시개발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기록과 유물자료를 전시하고,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한다. 시는 공원 내에 오는 2024년 시립박물관도 건립하려고 행정 절차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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