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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참여연대는 "조직된 시민의 일부"
16년전통의 참여연대 '만남과 나눔'의 후원의 밤 행사 열어...
기사입력: 2010/11/01 [01:53]  최종편집: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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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예기자
▲ 성남 참여자치시민연대 후원의밤 행사장 에서  ( 이재명시장과  이덕수공동대표 )                                  © 성남저널

16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성남 참여자치시민연대(이덕수,조희태 공동대표)가 후원의밤 '만남과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10월30일 오후 시청 한누리관에서 열린 후원의밤 행사는 축하공연(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정연주 전 KBS사장의 '언론과 권력'에 대한 특별강연과 이재명시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정연주 전 KBS사장은 강연을 통해 언론이 제기능을 하지못하고 기득권(권력) 세력을위한 앞잡이, 아부하는 대리인이 되느냐, 아니면 언론에 제기능인 사회적 소통을 위한 공론장이되느냐 하는 언론의 두가지 기능을 말하면서 언론에 사명은 '비판과 사실보도'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언론의 자유'를 철저히 침해 당했던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언론의자유', '표현의자유'가 정치권력과의 관계에서 벗어날수있었던것은 1987년 6월항쟁이후였고 그 때문에 언론이 넓어진 자유 공간에 무임승차 할수있었다며 지난 시절의 역사를 회고했다.

그러면서 지역 시민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예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당선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Move On'이라는 시민단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좋은 성남을 만들기 위한 50가지 과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
또 언론자유에 대해 지난 1995년 조선일보 노조의 설문조사를 인용하며 정치권력의 영향은 어느정도 사라지긴 했지만, 언론의 편집권은 아직도 사주의 영향으로 간섭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최근 연합통신이 자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다시 언론자유에 대한 정치권력의 영향력과 간섭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현실을 비춰볼때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20대 청년들의 역할의 중요하다며 과거처럼 사회를 바꾸기 위해 거리로 나가 화염병을 던지는 대신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 뒤늦게 참석한 이재명시장은 "지난날 참여연대와 함께했었는데 이제는 시장으로 이렇게 마주하게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면서  "참여연대는 조직된 시민의 일부로 앞으로 시정과 정치에 대한 끊임없는 비판과 참여로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성남 지역언론과 독점방송의 폐해 등 지역언론 운동에 대한 캠페인을 계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축사를 하고있는 이재명시장                                                                                                               © 성남저널
 
 
▲ '언론과 권력' 의 주제로 강의하고있는  전 KBS 정연주사장                                                            © 성남저널

 
▲ 행사에 참석한 성남 참여자치시민연대 회원들~~                                                                               © 성남저널


 ▲ 참여연대 후원의 밤을 기념하며~~~~                                                                                             © 성남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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